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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자기계발 2023. 5. 13. 21:34

    저번 시간에 천재 소녀 사유리 야노가 어렸을 때부터 천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어머니 진경혜 씨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어줬고 딸에게 책을 많이 읽고 천천히 읽는 것보다 책에 대한 대화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진경혜 씨는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도서관의 힘을 빌렸고 도서관을 서재처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천재가 있습니다. 바로 진경혜 씨의 아들 쇼 야노인데요. 오늘은 천재 소년, 지금은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독서광 쇼 야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쇼 야노

    쇼 야노의 IQ는 측정 불가일 만큼 높았는데 제대로 앉지 못하는 어린 나이 때 부터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뛰어났고 이 집중력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 어머니 진경혜 씨가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4세 때부터 영재로 판정받았습니다. 그리고 5살에 IQ가 측정 불가여서 영재학교로 진학했고 9살에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11살에 로욜라 대학교에서 유전학을 전공했습니다. 12살에 졸업을 하고 21세에 시카고 의대를 또 졸업하죠. 사실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의사가 되기에는 아까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쇼 야노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과 환자의 필요를 우선으로 하는 의사를 늘 꿈꿔왔다고 합니다. 그는 

    "독서는 연습의 시작이다. 자신이 독서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사유리 야노는 독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의 구조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은 오직 듣고 보기만 한다. 그래서 이미지를 보고 해석하라고 하면 어려운게 당연하다. 에세이를 쓸 때 텔레비전만 보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싫어하는 종류의 책을 읽으라고 자신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 흥미 있는 책을 읽다 보면 나중에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부모도 말리지 못하는 독서광 아들

    쇼 야노는 동생 사유리보다 책을 훨씬 좋아할 정도로 독서광입니다. 책을 고를 때 얼굴 표정이 매우 행복해 보이고 가족과 대화를 할 때도 항상 책이 손에 들려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신문을 읽고 있으면 옆으로 말을 거는 척하면서 눈은 신문으로 갈 정도였죠.

    이게 어느정도냐면 진경혜 씨가 자녀들이 잘못을 해서 벌을 줄 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하루동안 읽지 못하게 할 정도였고 유독 아들 쇼가 독서를 심하게 좋아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진경혜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천재와 독서는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무리 천재라도, 아이큐가 높아도 결국 지식은 책에서 얻기 때문에 천재성을 개발될 수 없다." 

     

     

    쇼 야노, 사유리 야노가 책을 좋아하게 만든 방법

    일단 진경혜씨는진경혜 씨는 홈스쿨링을 원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천재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고 선생님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홈스쿨링을 권장했기 때문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홈스쿨링을 하기 전에 진경혜 씨는 홈스쿨링에 대한 책을 7권이나 읽었습니다. 

    천재 남매의 아버지는 독서를 위해서 딱히 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책을 강요하지도 않았고, 독서를 위한 교육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아이들을 위해서 그다지 한 일이 없다고 할 정도였죠. 아버지도 아내 진경혜 씨처럼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따라서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부모가 자녀들에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행동들을 관찰하고 그것을 따라하죠.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집에 없을 때 화장대 앞에 앉아 거울을 보며 놓여 있는 화장품을 마구 사용하고 립스틱을 입에 바르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부모들이 하는 행동에 관심과 호기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아이들 앞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저절로 책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책을 읽을지 몰라고 아이가 엄마의 화장대 앞에 있는 것처럼 책꽂이 앞에 서서 수많은 책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 책이나 꺼내서 한 장씩 넘기게 되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글자에 익숙해지고 언어의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문자를 머리속에 이미지화시키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주제로 부모님과 대화를 하면 어떨까요? 아이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생각을 만드는 독서를 부모님이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정리

    1.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야 합니다.

    2. 독서 시간을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3.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4. 아이 앞에서 독서를 하고 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5. 아이가 독서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주세요.

    6. 동네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현대사회의 부모님들은 일을 해야 하고 집에 돌아오면 쉬고 싶어 합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굉장히 신체적이나 심리적으로 힘들어하죠. 조금이라도 쉬고 싶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TV나 핸드폰 동영상을 보여주며 얌전히 있기를 바랍니다. 또 부모님들이 이것들을 보고 있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TV와 핸드폰에 관심이 생겨서 부모들을 따라 하죠. 

    자녀가 독서를 좋아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모님들이 반드시 독서를 해야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아 자신의 자녀들에게 전달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자녀들에게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님이 되보는 것을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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