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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 수저 출신 부자의사의 삶과 생각-이하영 원장
    자기계발 2023. 8. 25. 22:42

    찢어질 듯 가난했던 삶에서 현재는 자신의 자산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부자 의사

     

     

    흙 수저의 삶

    어렸을 때 흙 수저의 삶을 살아왔던 부자 의사는 가난은 정말 잔인한 단어라고 얘기합니다. 우선 6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어머니와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집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서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을 냄비에 끓인 뒤 먼저 세안을 하고 머리를 감고 마지막으로 발을 씻는 게 순서였습니다. 뜨거운 물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머리라든지 피부에 화상을 입은 적도 굉장히 많았는데 몸은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을 채로 씻었습니다. 

    벽지가 일어났을 때 동시에 시멘트 가루가 바닥에 떨어진 흔적으로 인해 생겨 가난의 색깔을 회색이라고 표현합니다.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것이죠. 또 가난의 온도를 영하 18도라고 말을 할 정도로 추위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겨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사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아파트인지 주택인지 모르는 곳에서 살았고 그때도 그전과 동일하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창 시절 그는 사실 꿈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중학교 배치 고사 때 17등을 한 계기로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공부라고 생각을 한 것이죠. 고등학교 때 공부를 제법 잘 해서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서 서울대 진학을 생각했지만 어머니께서 대학을 보내줄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자의사 그는 학비 무료, 기숙사비 무료인 과거 포스텍, 현 포항공대 기획관리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신이 생각했던 대학 생활과는 점점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재미가 없었으면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공대에 다니던 학생이 어째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것일까요? 자신이 원하던 대학 생활이 아니었기에 그는 처음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연극동아리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이 의사였고 2-3개월 동안 수업보다 연기를 하는 것에 몰두하면서 무대에 올라서는 공연으로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의사 역할을 하면서 마치 자신이 의사가 된 것처럼 행동하게 되고 말을 의사처럼 하게 되어 번뜩 머릿속에 자신이 의사의 삶을 살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20살이었든 1학년 2학기에 과외를 하면서 돈을 벌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재수를 고시원에서 하게 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공부한 기간이 고작 3개월뿐이었는데 부산 의대에 합격을 하였고 의대에서도 계속 장학금을 받으며 순조롭게 졸업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졸업을 할 때 선배님들과 교수님께서 부산에 남으라고 말을 했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오직 서울밖에 없었습니다.

     

    의사가 되고 서울에서의 삶

    한일 월드컵이 있었던 2002년 그는 단 돈 122,000원 가지고 서울로 올라옵니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롯데리아 때문에 햄버거가 굉장히 먹고 싶었지만 이걸 먹는 순간 11만 원 언저리가 될 것 같아 포기를 하고 기숙사에 들어가 밥을 먹는데 서울에서 백도 없고 돈도 없고 인맥도 없는데 여기서 내가 성공하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개업을 준비하게 되는데 자신을 도와줄 곳은 오직 은행밖에 없었고 1,2 금융권, 리스를 해서 35살에 빚이 10억이 되었습니다. 부자 의사의 현재 나이는 대략 48살이 추정되는데 약 15년 전에 10억이라고 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빚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쉬는 날 없이 일을 했고 병원이 안정된 후에는 자산이 꾸준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재의 삶

    그는 서울숲이 보이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에는 다양한 명품들이 존재했습니다. 명품들에 대해서는 '부자이기 때문에 명품을 가지고 있어도 된다.', '주변 사람들도 같은 부자기 때문에 내가 명품을 들고 다녀도 질투를 내지 않는다.', '부자를 흉내 내기 위해서 명품을 사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부자이기 때문에 명품을 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또 그의 자산은 계속 불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나의 자산이 얼마인지 모르겠다고 대답을 했죠. 자산은 계속 움직이는데 나의 자산이 얼마라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엄청난 자산가인 것이죠. 그리고 3억 이상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다닙니다.

     

    부자 의사가 말하는 독서를 잘 하는 방법

    우선 이 부자 의사는 원래 집에 책들이 굴러다닌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심지어 자신의 책을 출판했을 정도로 글솜씨도 대단하죠. 살기 위해서 밥을 먹듯이 독서도 그냥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독서는 읽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

     

    부자 의사는 진정한 독서는 쓰는 행위라는 것을 이렇게 설명하기 위해 상식과 상상에 대해서 먼저 말합니다.

     

    *상식 : 일반 대중들의 생각

    *상상 : 미래를 인식하는 힘

     

    일반 대중 또는 일반인은 인생의 주인이 나임을 모르고 자신의 상상을 계속해서 상식에 맞춰버린다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대중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식을 깰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과 상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대중들의 상식들은 결국 권위자들에게 나온 것이고 대중들은 그들의 이야기가 대중의 이야기인 것처럼 받아들이고 굴복해서 자신의 생각에 틀 없이 말을 하다 보니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질문의 힘이라고 합니다. 독서가 쓰는 행위라고 말 한 이유도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말하는 것에 자신의 의견을 옆에 써보고 자신의 생각들 적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도 같이 들어가 있으면 작가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책을 쓴 작가와 10시간을 대화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자의사가 추천하는 책은 바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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